-
실생활반영에 주력
서울시교육위는 26일『각급학교에서 하고있는 반공도덕교육이 이론과 형식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』고지적, 실질생활에효율을 올릴수있는 반공·도덕「교육」에 주력하도록 각급학교에 지
-
전기중학의 입시원서 마감
작 24일로써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의 전기중학입시 원서접수가 마감되었다. 불과 닷새밖에 안 남은 입시 날짜를 앞두고 각기 마지막 시험공부에 여념이 없을 전국 30만 어린이들
-
여성의 힘 모아 알찬 지도|주제강연 어린이를 올바르게 기르자 - 주정일
「오늘의 어린이, 내일의 나라주인, 올바르게 기르자」라는 주제아래 제5회 전국여성대회가 28일 상오10시 덕성여자대학 강당에서 개막되었다.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재하는 이번 대회에
-
한 학기 한 편의「리포트」도
14일 상오 문교부는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전국 대학 교무처·과장 회의를 열고 대학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출석이 3분의 2에 미달한 학생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정기시험은 물론 임시
-
대학입시 어떻게 달라지나|서울대의 개혁안을 중심으로
내년 3월1일터 개편될 인문계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단위제·계별제 실시에 따라 69년 대학입학전형방법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. 11일 상오 서울대학교입시제도연구위원회는 67년4월15일
-
대학입시 전 과목서 출제
문교부는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69학년도부터 대학입시 과목의 범위를 넓혀 고교 교육과정 전 과목에 걸쳐 출제할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. 현재까지의 대학입시 과목은 대
-
늘어만 가는 「입시허약체」
금년도 서울대학교 신입 학생 중 신체 전반에 걸쳐 아무런 이상이 없는 학생이 전체(2천2백97명)의 20%미만인 4백56명뿐이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력이 나쁘거나 협심증 또는 결핵
-
(54) 희망의 계단 - 졸업의 달 2월(1)
「청운의 꿈」이 대지를 누빈다. 새 학사의 물결 2만8천. 해방 후 약50만명(문교부추산)의 학사가 배출됐다. 믿음직한 동량이기에 온 겨레가 다같이 갈채를 보낸다. 「축! 졸업식
-
전기대학 입시가 던진 문제점|굳어진 방정식 "일류는 일류로"
올해의 전기대학 입시 합격자발표 결과는 교육계에 여러모로 「이슈」를 제기했다. 중등교육 2년의 과정은 입시 준비교육으로 그 「커리큘럼」을 바꾸다시피 됐고, 형식위주의 사회적 인습은
-
지방출신이 열세
9일 밤 발표된 67학년도 서울대·연세대 입시합격자 발표결과 서울시내 고교출신이 전체신입생의 약 60%를 차지했으며 지방고교 출신은 불과 40%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되
-
대학입시
오늘부터 전기대학의 입시가 시작된다. 국민학교 6년, 중·고등학교 6년, 도합 12년에 걸쳐 쌓아올린 힘을 다루게 되는 셈이다. 그들 수험생이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어려운 여러 입시
-
중학입시의 문제「샘플」발표
내년도 중학 입시가 불과 40여일 앞으로 박두한 어제, 서울시 교육위는 박두한 어제, 서울시 교육위는 그 출제 방향의 전모를 밝히는 문제「샘플」을 발표하여 수 10만 학생들의 학부
-
(5)폐단많은 과외수업
중학입시때문에 부산물로 등장한 것이 소위 과외수업. 서울시내 국민학교 4, 5학년 학생의 약 60%, 6학년 학생의 약 90%가 과외공부를 하고 있다는 놀라운 실정이다(이대 교육학
-
공전하는 장학방침
서울시내 각급학교의 교육이 문교부의 장학 방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음이 밝혀졌다. 이는 지난9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내 학교교육을 집단 시찰한 8명으로 구성된 문교부 장학진의 종합평
-
전국에 퍼진 학원정화운동|교사·학생·부형 삼위일체로 이젠「범국민」결의 당국의 항구보장책 아쉬 워
지난3월30일 대구의 일부 국민학교 6학년담임교사들이 「6학년담임헌장」을 선포하자 이것이 발단이되어 「학원정화」운동이 전국학원에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가고 있다. 처음에는 「입시위주
-
사도 정화운동의 봉화
도시를 중심으로 한 우리 나라 의무 교육의 실태가 지금 말이 아니라는 것은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. 국고의 빈곤을 핑계로 한 이른바 「교실난」이 도저히 정상적인 교육 환경을 유
-
만점의 분위기를|어머니가 돌봐야할 어린이의 학습 지도
우리 아이를 공부를 잘하게 만들겠다-. 이것은 모든 어머니들의 소망이다. 학과 시험에서 일등을 했으면, 그리고 일류 학교에 입학을 시켰으면, 이러한 욕심이 어린이들에게 지나친 학습
-
「4대1」의 후기대학입시|출제 타진
성균관대·한양대 등 전국의 후기대학 입시가 오는 18일로 임박했다. 전국 47개 후기대학과 전기대학 중 정원미달로 재 모집하는 수개 대학의 총 수용 능력은 1만5천명 남짓-. 이
-
사립국민교에 대한 지탄
애초의 설립목적을 이탈하여 차츰 귀족화경향에 있던 사립국민학교에 대한 빗발치는 세론은 마침내 한국어머니회로 하여금 시정건의를 제출하게까지에 이르렀다. 12일 전국에 1만여의 회원을
-
중학시험출제|나는 이렇게 본다
동북국민교 교감 장준석씨 시험문제는 아직 보지못해 무어라 단정할 수는 없으나 수험생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산수문제에 있어 50분동안에 33문제를 풀도록 한것은 어린이들의 능력을
-
출제누설 염려되고 학교마다 다른 기준
공동출제를 택했던 금년 「무즙파동」과「문제누설사건」등 서울시내 중학입시는 전에 없던 홍역을 치른 경험에 비추어 또 생길지도 모르는 「미스」에 대한 책임 회피적 태도가 아닌가 하는